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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 낮에 오를지 밤에 오를지부터 정한다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 낮에 오를지 밤에 오를지부터 정한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Q1 타워 77층, 지상 230m에 스카이포인트 전망대가 있다. 입장권은 성인 AU$35.67, 어린이(3~13세) AU$26.76이고, 한 번 입장하는 2시간짜리 상품이다. 요금보다 먼저 정할 것은 낮에 오를지 해가 진 뒤에 오를지, 그리고 일행 중에 만 18세 미만이 있는지다.

해 질 녘 바다와 해안선 옆에 솟은 Q1 타워

승강기 38초에 77층, 해안선은 남쪽 주 경계까지 이어진다

로비에서 77층까지는 승강기로 38초가 걸린다. 운영사가 호주에서 가장 빠르다고 내세우는 승강기이고, 벽면 화면에 골드코스트 항공 영상이 흘러 올라가는 시간이 관람의 첫 장면이 된다.

승강기 벽면의 도시 영상을 올려다보는 가족

전망대 시야는 360도다. 남쪽으로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경계까지, 반대편으로는 내륙 구릉까지 이어진다. 도심에서 걸어서 6분이라 호텔 픽업이 없어도 부담이 없고, 트램 정거장이 로비 바로 앞에 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전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가 지기 전에 올라갈까, 지고 나서 올라갈까

전망대는 오전 7시 30분에 열어 밤 9시에 닫는다. 사설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일찍 닫으니 날짜를 정한 뒤 운영사 달력을 한 번 본다. 낮의 해안선만 보려면 오전이, 도시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까지 보려면 해가 지는 시간대 입장이 맞다.

통유리 너머로 해안선과 바다를 내려다보는 가족

밤 풍경이 목적이라면 이 입장권보다 로비에서 사는 ‘애프터 다크’ 입장권이 낫다. 해가 진 뒤에만 쓰는 할인 입장권으로, 9~11월에는 오후 6시 45분부터 밤 9시까지다. 미리 예약하는 상품이 아니라 현장 구매다.

통유리 창가 높은 탁자에서 케이크와 커피를 앞에 두고 바깥을 보는 두 사람

전망대 안에 바와 비스트로가 있지만 음식값은 입장권에 들어 있지 않다. 식사 주문은 폐장 한참 전에 끝나니, 식사를 겸한다면 오후 이른 시간에 입장한다.

외벽 클라임은 다른 상품, 18세 미만은 25세 이상 보호자와 함께

이 상품은 실내 전망대 입장이다. 안전 장비를 메고 건물 바깥 구조물을 오르는 스카이포인트 클라임은 따로 예약해야 하며, 여기서는 참여할 수 없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외부 계단을 오르며 위를 올려다보는 사람들

가장 자주 걸리는 조건은 연령이다.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시설이라 만 18세 미만은 요금을 낸 만 25세 이상 성인과 입장부터 퇴장까지 함께해야 한다. 만 19~24세 형제나 사촌이 미성년 동생을 데려가는 구성은 이 규정을 채우지 못하니, 예약 전에 일행의 나이를 먼저 맞춰 본다.

바다와 해변이 이어지는 유리창 앞에서 아이와 어른이 창밖을 보는 전망대 내부

예약을 확정하면 날짜와 시간을 바꾸거나 환불받을 수 없다. 구름과 비는 시야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날짜를 정하기 전에 그 주 예보를 본다.

↗ 스카이포인트 입장권 날짜별 요금과 연령 조건 보기

이 글의 예약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면 운영사에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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