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368원~
최저가 도전
1,314,644원~
0원~
920,569원~
133,248원~
364,339원~
450,733원~
514,649원~
2,177,979원~
1,120,006원~
1,711,114원~
594,329원~
3,722,903원~
459,698원~
338,061원~
276,565원~
3,368,624원~
고유함을 좋아하는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호텔 나루! 객실 창 가득 펼쳐진 한강 뷰에 홀린듯이 한참을 사진만 찍었어요ㅎㅎ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 :) 수영장은 63빌딩과 여의도 전망이 잘 보여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5시쯤 가니 63빌딩에 반사된 노을이 정말 예뻤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수영장 들어가기 전에는 엄청 추웠는데, 다행히 미온수로 운영돼서 11월 초까지도 충분히 놀 수 있습니다.<br/> 객실 내 마련된 캡슐 커피 머신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셨는데요. 네스프레소 캡슐이라 그런지 향긋하고 정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디카페인 옵션도 있어서 저녁에 마셔도 푹 잘 수 있었어요.<br/> 조식도 룸 서비스로 주문했는데, 레스토랑 부아쟁에 가지 않아도 충분한 퀄리티였습니다. 다양한 페스츄리 빵과 잼(잼을 4가지 종류나 주셨어요), 오믈렛, 소세지, 시리얼, 주스, 커피, 후식용 과일까지. 뷔페를 객실 안에서 즐기는 수준이었어요ㅎㅎ<br/> 부아쟁은 다른 날 방문했던 사진이에요. 꼭 호텔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기념일 식사 등에 추천해요. 디너로 유명한 호텔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한강 뷰를 바라보며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거든요! <br/> 서울 호캉스 계획 중인 분들께 무조건 추천 드려요! 재방문 의사 Max입니다.
299,227원~
우연이 가득한 여행을 즐기는
시드니에서의 1박만큼은 오페라하우스 뷰를 보고싶어 큰 맘 먹고 예약한 곳입니다. 우선 뷰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부분 뷰를 감안하더라도 창가 바로 앞까지 가야 저 멀리서 볼 수 있는 작은 뷰에 만족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뷰를 선택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br/> 다행히 그 외에는 샹그릴라 호텔 다운 고급스러운 스테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풍족한 미니바와 훌륭한 루프탑 바가 아쉬움을 어느정도 상쇄해주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br/>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옵션이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기는 좀 어렵지만, 상당히 좋은 위치와 샹그릴라 다운 격식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평할 수 있겠습니다.
281,762원~
지도 대신 맛집 리스트 들고 떠나는
오랜만에 찾은 나고야에서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쇼핑몰이 밀집한 사카에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 투어 집합 장소인 미라이 타워까지 도보 약 5분 거리라는 점, 그리고 호텔 1층에 큰 세븐일레븐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일본 출장객과 마주칠 만큼 현지 이용객이 많았고, 작지만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제가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룸이었는데, 혼자 묵기에 딱 알맞은 크기였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미라이타워 뷰를 아침저녁으로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침대가 넓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더할 나위 없었어요! <br/> 그리고 이 호텔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는 조식이에요.🍙 평소 호텔 조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알차다”는 소문을 들어 많은 기대를 했어요! 실제 메뉴에는 나고야의 명물인 미소카츠, 텐무스, 미소니코미우동, 앙카케 스파게티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과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중 제 원픽은 단연 오믈렛! 닭고기로 유명한 지역답게 계란의 풍미가 남다르더라고요. 여러분도 꼭 드셔보세요! <br/> 그리고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서비스 친절도는 5성급 호텔에 버금간다고 느꼈어요. 투숙하는 내내 나고야 호텔로 베셀 인 사카에역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껴, 누군가 나고야 여행을 간다면 이 호텔을 추천할 거예요!
125,323원~
여행지 속 숨겨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숙소의 어떤 포인트에서 감동받으시나요? 저는 숙소 주인장의 섬세한 센스나 배려가 엿보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기는 편입니다. 비싸고 푹신한 침대 매트리스, 고가의 오디오 같은 것보다 모닝 토스트를 먹고 싶을지도 모를 손님을 위해 준비된 커트러리, 여행지에서 책 읽기를 좋아할 손님을 생각하며 준비한 은은한 독서등 말이죠. 이 숙소 마당에 놓인 작은 나무 벤치와 단정한 커트러리들을 보며 이곳 또한 저의 마음을 빼앗을만한 숙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000원~
색다른 문화를 즐기는 세계여행러
올해는 이상하게 물에 한 번도 못 들어갔어요. 그래서 이번 겨울엔 꼭! 수영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숙소를 찾다가 하이난의 아틀란티스 싼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만 봐도 리조트 전체가 ‘물’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11월의 하이난은 우리나라 초가을처럼 따뜻하고, 낮엔 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 온화하다고 해요. 워터파크가 연중 운영되고 일부 풀은 온수로 유지된다고 해서, 겨울에도 무리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후기를 보면 객실은 깔끔하고, 바다와 워터파크가 함께 보이는 뷰가 좋다는 평이 많더라고요.<br/> 직원 서비스가 세심하고, 버틀러가 영어로 소통해 필요한 걸 잘 챙겨준다는 후기도 인상적이었어요. 다만 규모가 큰 만큼 성수기에는 다소 붐빌 수 있다고 해요.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사진과 후기만으로도 분위기가 충분히 전해지는 곳이에요.<br/> 따뜻한 바람 부는 겨울 바다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고 쉬기 좋은 곳 같아요. 다녀와서 실제로 어떤지, 좀 더 자세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268,32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