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스테이 앤 다이닝 산은 자연과의 조화를 담아낸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고성의 매력에 반한 건축가 부부가 만든 곳으로, 어떠한 방해도 없이 오롯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ㄷ’자 형태의 스테이 건물에는 프라이빗한 정원이 있어 밤이면 장작 타는 소리와 별빛을 감상하며 고요한 쉼을 누릴 수 있어요.

이곳의 시그니처 객실 ‘The 특별한’은 별을 보며 잠드는 숲속의 오두막 컨셉의 침실과 정원과 소나무 숲을 액자처럼 껴안은 다도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이닝&리빙룸에서는 확 트인 설악산 파노라마 뷰를 볼 수도 있어요. 이번 여름, 푸르른 숲과 산이 주는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에 들러보세요.

힐리언스 선마을은 국내 최초의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입니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하죠. 이곳의 객실은 의도적으로 TV를 없애고 나무와 햇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을 뿐 아니라, 바로 숲 산책로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중 숲속동은 선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객실로, 홍천의 명소인 종자산의 선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테라스의 흔들의자에 앉아 산의 전경을 감상하거나, 밤하늘의 별과 새벽의 운무를 볼 수 있죠. 또한 웰에이징을 위한 식습관, 운동 습관 등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종자산 길을 따라 거닐며 자연 피톤치드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는 꼭 즐겨보길 바라요.

‘양양’하면 해변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낙산사 옆에 있는 낙산 비치 호텔은 바다와 산을 동시에 품은 곳입니다.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취향에 따라 마운틴 뷰와 오션뷰를 선택할 수 있죠.

객실은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그중 ‘스탠다드 후면 객실’은 포레스트 뷰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큰 창 너머의 푸릇푸릇한 잣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찍기 좋은 호텔로도 유명해요.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가 한 군데 더 있는데요. 4층 하늘정원에서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몸의 온도를 회복시키는 양양 유일의 해수 직수형 온수 사우나도 즐겨보세요.

정선 숙암리는 공기와 투명한 햇살을 품은 숲 등 쉼과 사색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그곳에 자리한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는 자연의 투숙객이 이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가득 품은 바위처럼 단단한 모습을 회복하길 지향하죠.

모든 객실에는 정선의 아름다운 산세가 한눈에 펼쳐지는 통창이 있는데요. 특히 숙암 킹 스위트는 오픈형 구조의 거실과 침실, 미니 주방이 하나로 연결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합니다. 창가 릴렉스 소파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에 방문한다면, 아쿠아&웰니스 클럽 패키지로 아웃도어 스파, 가리왕산 전경과 힐링 음악이 어우러진 실내 사우나, 명상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해 보세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던 자연 속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야크마을은 제주 자연 속에서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곳은 모든 객실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특히 박공지붕 모양의 ‘가든 스위트’는 통유리창으로 설계되어 제주의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객실입니다. 2층 발코니의 야외 자쿠지에서는 한라산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고요.

이곳에서는 감귤 체험, 오름 도슨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산책로 ‘야크래’에서는 한라산과 남쪽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아웃도어 풀에서는 한라산 천연 지하암반수를 사용한 풀장과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캠핑을 좋아한다면,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캐빈 타입 룸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