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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7월, 부산 북항에 오페라하우스가 개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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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7월, 부산 북항에 오페라하우스가 개관합니다

2026.03.10

Director윤지희|Edit진하

©Snøh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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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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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칼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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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7월, 부산에 오페라하우스가 개관합니다. 완공된다면 국내에서 가장 상징적인 오페라 공연장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오페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서울 예술의전당, 대구 오페라 하우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도였습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제외하고는 오페라를 위한 전용 극장은 아니었죠.

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서는 곳은 부산역 바로 앞, 북항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항구이자 90년대까지 한국의 수출입을 책임졌던 곳이죠. 그러나 점점 커지는 컨테이너선이 정박하기에는 수심이 얕아 항구로서의 역할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부산시는 이 북항 일대를 재개발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설계는 노르웨이 건축사무소 스노헤타(Snøhetta)가 맡았습니다. 오슬로 오페라하우스와 9.11 메모리얼 파빌리온을 설계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들은 오페라하우스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옥상을 산책로와 전망대로 조성했습니다.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언제든 바다를 즐기며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해요.

부산시는 이번 오페라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중심 도시였던 이미지에서 클래식, 공연예술 영역까지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대관 공연장이 아닌 오페라 제작 역량을 키우고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발맞춰 첫 번째 예술감독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위촉되었고, 베르디, 푸치니 같은 전설적인 작곡가들의 초연 무대로 유명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과 협업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NEED TO KNOW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초연은?

The Busan Opera House Premiere

2027년 공식 개막작은 라 스칼라 극장과 협업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오텔로(Otello)’래요! 라 스칼라 극장의 무대 세트, 의상, 제작 인력이 그대로 참여하는 '풀 프로덕션(Full Prod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자료 제공ㅣ스노헤타, 라 스칼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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