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ormal Pick
가장 가까운 휴양지, 오키나와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
비행기로 2시간 반이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오키나와에 도착합니다. 동남아 자연환경에 일본 특유의 정서가 더해진 ‘조용하고 깨끗한’ 휴양 도시죠. 유난히 전용 해변을 가진 리조트가 많아요.
Edited by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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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Hilton Okinawa Sesoko Resort







오키나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낮에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저녁에는 수평선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해변 중에서도 석양 명소로 꼽히는 ‘세소코 비치’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모든 객실과 야외 수영장이 바다 전망이고, 조식 레스토랑에도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5분만 걸어 나가면 한적한 세소코 비치를 만날 수 있어요. 해변에 누워만 있어도 좋고, 스노클링 등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호텔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하니, 여행 일정에 참고하세요.
Tip!
세계 2위 규모라는 츄라우미 수족관까지 차로 20분!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250,252원 ~ 839,634원
최저가룸 지난 2개월 기준02
더 리스케이프
The Rescape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기만 해도 좋은 곳
일본의 몰디브라 불리는 미야코지마의 풀빌라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떨어져 있는 작은 섬이에요. 최근에 진에어에서 직항 운항을 발표하면서,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죠. 더 리스케이프는 섬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객실마다 야외 테라스와 프라이빗 풀이 있고, 그 너머로 숲이 펼쳐지죠. 3분 정도 걸어 나가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 조용한 쿠마자 해변이 나타납니다. 숙소와 해변을 오가며, 머무는 내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Tip!
진에어 직항은 5월 말부터 운항한대요.

더 리스케이프
571,740원 ~
최저가룸 지난 2개월 기준03
류큐 호텔 & 리조트 나시로 비치
Ryukyu Hotel & Resort Nashiro Beach







오키나와 남부의 리조트
북부에 비해 호텔 수가 적은 오키나와 남부에 자리한 호텔입니다. 오키나와 리조트 중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일본 현지인들도 가족여행을 위헤 즐 겨찾는 곳이라고 해요. 메인풀과 유수풀 등 6개의 야외 수영장에 실내 수영장까지 있죠. 수영장이 많지만, 전용 해변인 나시로 비치도 꼭 나가보세요. 산호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바다라 스노클링도 추천합니다. 구조 요원이 있어 안전하게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고, 튜브와 구명조끼도 대여할 수 있어요.
Tip!
다이닝에 신경 쓰는 호텔이에요. 9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고, 뷔페 레스토랑 ‘나시로’가 가장 유명하대요.

류큐 호텔&리조트 나시로 비치
186,931원 ~ 788,467원
최저가룸 지난 2개월 기준04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ANA InterContinental Manza Beach Resort






물빛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해변
프라이빗 비치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물빛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만자 비치’를 이 리조트가 독차지하고 있거든요. 해변 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스노클링과 패들 보트 등 해양 액티비티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드물게 1년 내내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어떤 계절에 오더라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요. 아,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인 만좌모가 보이는 리조트로도 유명합니다. 일부 객실과 수영장 등 리조트 곳곳에서 만좌모를 볼 수 있고, 차로는 6분 걸린대요.
Tip!
클럽 룸 혜택이 좋아요. 탁 트인 바다 전망 객실에 클럽 라운지와 이브닝 칵테일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요.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바이 IHG
153,495원 ~ 674,386원
최저가룸 지난 2개월 기준05
더 문 비치 뮤지엄 리조트
The Moon Beach Museum Resort






여전히 인기 있는 오키나와 대표 리조트
지어진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이곳엔 정겨운 레트로 무드가 가득합니다. 건물 아트리움에 들어서면 무성한 줄기 식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우드톤의 아늑한 객실이 방문객을 맞이하죠. 사진엔 없지만, 객실 키링에 해마가 달려있어요. 생각만 해도 귀엽지 않나요? 숙소 앞 ‘문 비치’로 나가 선베드에 누워 시간을 보내거나, 해양 카운터에서 바다 카약과 웨이크 보드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뒤로 이어지는 대형 야외 수영장과 탁 트인 개방감을 가진 실내 수영장도 인기예요. 조식은 1층 ‘코랄로’에서 즐길 수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라스 좌석을 추천할게요.
Tip!
나하 공항에서 차로 50분. 섬 중부에 위치해 주요 명소를 여행하기 좋아요.

더 문 비치 뮤지엄 리조트
187,935원 ~ 416,199원
최저가룸 지난 2개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