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핀란드 산타마을 숙소

따뜻한 오두막 분위기를 가진 로지 숙소입니다. 소파가 있는 거실과 작은 부엌이 있어 집처럼 편하게 머물 수 있어요. 스키를 타거나 관광을 하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오우나스바라 스키 리조트 옆에 위치하고 있고, 호텔에서 스키 인아웃도 가능해요. 시내와 산타클로스 마을 모두 차로 10분 거리라 로바니에미를 여행하기도 좋고요. 근처를 관광하고 돌아오면, 객실 내 건식 사우나에서 몸을 녹여보세요. 아침에는 무료 조식도 즐기고요.

객실 통창으로 탁 트인 숲 전망이 펼쳐지는 호텔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부시게 빛나는 설경을, 밤에는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만날 수 있죠. 침대에 누워 핀란드의 자연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니 근사하죠. 조금 더 특별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11월부터 4월까지 호텔에서 진행하는 오로라 투어나, 장비를 착용하고 눈 위를 걷는 ‘스노우 슈잉’을 신청해 보세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산타 마을을 구경하는 것도 좋고요. 호텔 라카스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가 좋은 편이에요. 현지 재료로 만든 특색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노바 스카이랜드 호텔은 로바니에미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독채 숙소입니다. 객실마다 건식 사우나와 벽난로가 있어요. 사우나의 달궈진 돌에 물을 뿌리고, 따뜻한 수증기로 몸을 녹이고, 호텔에서 나눠주는 장작을 벽난로에 태우며 핀란드의 겨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진행하는 투어를 신청해도 재미있을 겁니다. 스노우모빌이나 허스키가 끄는 썰매를 타고 눈 위를 달릴 수 있어요. 호텔 옆 산타클로스 빌리지에 방문해서 산타를 만나거나, 순록과 산책하는 것도 좋고요.

1930년대에 설립된 학교를 증축해 만든 호텔입니다. 로바니에미에 있는 몇 안 되는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역사와 세월의 멋을 잘 간직하고 있죠. 객실은 모던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창밖으로 숲의 설경이 펼쳐지고, 야외 사우나와 온수 욕조에서는 케미 강을 바라보며 몸을 녹일 수 있어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도 다양합니다. 핀란드 전통 얼음 수영, 허스키 라이딩, 그리고 오로라 여행까지 즐길 수 있죠.

로바니에미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입니다. 기차역과 가깝고, 카페와 기념품 숍, 쇼핑센터 등이 모인 번화가가 숙소 가까이에 있어요. 라플란드 최대 규모라는 악티쿰 박물관도 근처에 있고요. 아틱 시티 호텔은 3대에 걸쳐 운영 중인 곳으로, 가족 모두 호텔 경영에 참여합니다. 그래서인지 친절하다는 평이 유독 많아요. 객실은 세 가지 타입인데, 사우나를 즐기기 원한다면 주니어 스위트룸을 예약하세요. 핀란드 현지식이 궁금하다면, 로비 옆 레스토랑 ‘몬테 로사’에서 순록 고기 카르파치오와 가재 스카겐 등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