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뮤지엄브러리’가 대만 타이중에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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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뮤지엄브러리’가 대만 타이중에 개관했습니다

2026.02.03

Director윤지희|Edit진하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뮤지엄브러리, 들어보신 적 있나요? 뮤지엄브러리는 미술관(Museum)과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인데요. 세계 최초의 뮤지엄브러리가 2025년 12월, 대만 타이중에 문 열었습니다.

일본 현대 건축 거장 ‘세지마 가즈요’와 ‘니시자와 류에’의 건축 사무소 SANNA가 뮤지엄브러리의 설계를 맡았습니다. 니시자와 류에는 어린 시절, 박물관 전시를 보며 그 안에 담긴 지식은 배울 수 없어 아쉬웠다고 해요. 그 기억을 발판 삼아 미술관과 도서관이 공존하는 ‘뮤지엄브러리’를 탄생시켰죠.

뮤지엄브러리는 크기와 높이가 서로 다른 8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건물은 다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고, 방문객은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요. 외관은 알루미늄 메쉬로 감싸, 8개의 건물이 마치 하나의 거대한 구름처럼 보이도록 의도했대요.

뮤지엄브러리는 타이중 센트럴 파크에 자리해 있습니다.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라는 이름처럼, 자연과 하나된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는데요. 건물 일부는 지면에서 들어 올려진 구조로 설계되어, 공원의 바람이 자연스럽게 순환합니다. 덕분에 시민들에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되고, 낮 시간대 냉방 에너지 사용도 줄일 수 있죠. 옥상에 마련된 정원 문화의 숲(Culture Forest)에서는 대만인들이 사랑하는 목서와 타이중 시내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뮤지엄브러리에서는 개관 전시가 한창입니다. 글로벌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선 덴마크의 아르네 야콥센, 한국의 양혜규, 그리고 타이중 출신 작가 마이클 린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2026년 4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NEED TO KNOW

타이중

Taichung

대만 제 2의 수도이자, 대만 최초로 근대 예술 운동이 시작된 곳! 대만에선 디자인 산업이 가장 발전한 도시로도 유명해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국립대만미술관(NTMOA)과 대만 예술인들이 모여 활동하는 타이중 문화창의산업단지(TCCIP)도 있고요.

자료 제공ㅣ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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