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온천 마을 베이터우에서 따뜻한 휴식

숲 속 오두막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의 노천탕으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공용 노천탕은 횟수와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청결해서 좋다는 평이 자자하죠. 프라이빗한 온천을 원한다면 객실에서 즐기세요. 온천수가 나오는 자쿠지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이곳은 애프터눈 티로도 유명한데요, 호텔 로고를 본딴 플레이트 위에 다양한 디저트가 함께 나온다고 해요. 따뜻한 온천에서 몸을 풀고 난 후,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겨도 좋겠네요.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에서 즐기는 밤 온천이라니! 스파 스프링 호텔은 탁 트인 자연 전망이 펼쳐지는 7층 옥상에 공용 노천탕이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지만, 2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선선한 밤 공기를 느껴보세요. 노천탕엔 온탕과 열탕, 족욕탕이 있고, 객실에도 온천용 욕조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온천수를 볼 수 있는 관광지인 지열곡이 호텔 바로 옆에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들러보세요.

모던한 인테리어 덕에 인스타그래머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호텔입니다. 대중 온천탕은 1층과 5층에 있는데, 한 면만 개방된 반야외 공간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너편으로 나무와 풀이 우거져있어 답답하지 않고요. 저녁보단 낮에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객실 안 자쿠지에서 즐기는 온천도 놓치지 마세요. 초목으로 둘러싸인 베이터우 공원과 불교 사찰이 근처에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 경관이 근사하거든요. 조식은 무료로 제공되고, 대만 로컬식과 양식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이터우에서도 끝, 조용한 시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마을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서, 객실 창밖으로 산과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쳐요. 객실 안 욕조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기기 좋죠. 신베이터우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전화로 신청을 하면 픽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베이터우 번화가에 자리한 온천 호텔입니다. 근처에 맛집과 편의시설이 모여있고, 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베이터우를 여행하기 좋죠. 호텔 곳곳에서 대만 특유의 감성이 담긴 소품과 인테리어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고요. 온천은 대중탕과 객실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데, 객실 욕조에서는 유황 온천과 일반 온천수를 선택해 틀 수 있습니다. 대중탕 후기도 좋아요. 탕 종류가 다양하고, 사우나 시설도 있죠. 여행 중 쌓인 피로를 다양한 온천욕으로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