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감각적인 사진 페스티벌 '교토그라피 2025’가 열립니다.

교토그라피 2025(KYOTOGRAPHIE 2025)가 오는 4월 12일(토) 시작됩니다. 교토그라피는 매년 교토에서 진행되는 국제 사진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교토' 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교토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공간 등 총 15곳의 독특한 장소에서 사진 전시와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HUMANITY(인간성)'로, 사랑, 공감, 회복력 등을 조명하며 일본과 서구의 두 가지 문화적 관점을 통해 인간 경험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아티스트로는 프랑스의 JR, 멕시코의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 영국의 마틴 파(Martin Parr), 일본의 이시카와 마오(石川真生) 등이 참여합니다. 전시 장소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교토그라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