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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일본소도시여행 TOP 4
왓츠인마이트립 에디터 희입니다. 오늘은 일본소도시여행 4곳을 추천합니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녹이는 온천여행이 떠오릅니다. 고즈넉한 일본의 소도시 감성을 가진 온천여행지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일본겨울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묵기 좋은 숙소와 액티비티를 함께 소개하니 끝까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1998 일본 동계올림픽의 도시
일본 마쓰모토 여행
마쓰모토는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 위치한 도시로, 북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인 마쓰모토 성을 포함하여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여럿 있으며, 노리쿠라고원, 아나자와 등의 온천이 즐비해 온천여행지로도 좋습니다. 도쿄나 나고야에서 JR 특급 열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츠쿠시가하라 온천 인근 가성비 료칸
'오아와케야 료칸'
오아와케야 료칸은 마쓰모토 아사마 온천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료칸으로 기본으로 조식과 가이세키 석식 두 끼를 제공하는 일본 전통 료칸 숙소 입니다.
차로 5분 거리에 아사마 온천도 있어 다양한 온천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좋은 입지의 숙소입니다. 또한 1일 2식이 기본포함임에도, 타 료칸 대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완벽한 현지 료칸 분위기



마쓰모토 성 도보 7분 거리
'마츠모토 호텔 카게츠'
마츠모토 호텔 카게츠는 마쓰모토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꽤 오랜시간 이 자리를 지켜온 호텔로, 일본식 다다미방과 현대식 호텔 객실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마츠모토 시내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만을 이용해 여행하실 계획이신 분들께 추천하는 호텔로, 대욕장도 갖추고 있어 편리합니다.
마쓰모토 중심지 뚜벅이 여행 추천 호텔



후쿠오카에서 가기 쉬운
일본 유후인 여행
유후인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시 근교 여행지로 유명한 온천 마을로, 규슈 오이타현에 위치해있습니다. 물안개가 아름다운 긴린코 (긴린 호수)와 아기자기한 온천 마을 분위기로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후쿠오카에서 JR 특급 열차 혹은 고속버스로 약 2~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규슈 지방의 따뜻한 기후 덕분에 겨울에도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아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 좋은 일본겨울여행지입니다.


유후인 한 곳만 여행하기 아쉽다면,
'후쿠오카 큐슈 4호선 히타 유후인 소도시 일일 투어'
현재 한국에서 오이타현으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이 후쿠오카를 거쳐 유후인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딱 유후인만 관광하기엔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후쿠오카 큐슈 4호선 히타 유후인 소도시 일일 투어는 후쿠오카에서 출발하여 히타와 유후인을 하루에 둘러보는 버스 투어 상품으로, 알차게 두 소도시의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추천하는 액티비티입니다.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여행자에게 딱!


조용한 힐링 스테이
'유후인 료칸 세이코엔'
유후인에서 1박으로 료칸에 묵고 싶다면 유후인 료칸 세이코엔을 추천합니다. 총 10개의 객실을 갖춘 작은 료칸이지만 전통 료칸 서비스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차역 무료 픽/드랍오프를 제공하여 렌터카나 비싼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요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며,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일본어 걱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가족탕 이용 가능한



유황온천의 대명사
일본 노보리베츠 여행
일본에서 손꼽히는 명탕의 고장 노보리베츠는 화산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이 유황 온천여행지입니다. 지옥계곡을 포함해 여러 온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직행버스로 1시간 50분, 삿포로역에서 JR 특급열차로 1시간이 걸려 삿포로와 함께 여행하길 추천합니다.


노보리베츠부터 근교 드라이브 명소까지
'삿포로 노보리베츠 쇼와 신산, 도야, 니세코 버스 투어'
삿포로에서 출발해 노보리베츠 일대와 쇼와 신산, 도야 등의 근처의 경치 좋은 명소를 모두 여행하는 일일 버스투어입니다. 단체 투어지만 체류시간이 여유롭습니다.
특히 차 없이 가기 힘든 쇼와 신산과 도야 호수도 경유하기에, 가보고 싶지만 렌터카가 걱정이었던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또 중도 승하차가 가능해 여행 일정 계획에 용이합니다.
단체 관광의 장점만 누리는


파노라마 대욕탕에서 즐기는 설경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5,000㎡의 넓은 부지에 35개에 욕조를 갖춘 대형 온천 료칸입니다. 게다가 5가지 온천수를 한 숙소 내에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다다미 방과 호텔 타입 객실 모두 넓직하며 뷔페식 아침식사와 사우나, 게임룸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묵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홋카이도 선정 8대 온천 숙소



홋카이도의 작은 유럽
일본 오타루 여행
홋카이도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한 오타루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유럽을 닮은 건축물과 풍경이 매력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오타루 운하는 옛 창고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일몰 후 가스등이 켜진 풍경이 로맨틱해요. 그리고 홋카이도답게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역에서 JR 쾌속열차로 약 30~40분이면 도착합니다.


샤코탄 반도의 절경과 오타루의 감성을 모두 즐기는
'북해도 샤코탄 & 오타루 일일 버스투어'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만큼, 삿포로 여행시 근교 당일치기를 원하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당일치기로 가고 싶지만 코스를 짜기 힘들다면 일일 버스투어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샤코탄 반도를 경유하며 절경을 즐기고, 오타루에서 3시간이 넘는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고 싶지 않은 곳까지 억지로 들릴 필요 없이 알차게 오타루 관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알찬 당일치기 코스를 원한다면


유럽 감성 운하뷰 호텔
'호텔 소니아 오타루'
호텔 소니아 오타루는 오타루의 대표 관광 명소 오타루 운하 앞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도보로 오타루 운하 크루즈 선착장과 유리공방을 오갈 수 있습니다.
또 일부 객실에선 오타루항 부두가 보여 시원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구사 직원이 근무해 의사소통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오타루 운하 바로 앞



지금까지 겨울에 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일본소도시여행지와 온천여행지로 추천하는 소도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올겨울 여행 어디로 떠날지 아직 고민중이시라면, 따뜻한 온천과 감성이 있는 일본소도시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소도시 여행 추천지 노보리베츠 숙소 정보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고다, 익스피디아, Visit Matsumoto Project, NAVITIME JAPAN, Visit Oita, 홋카이도 관광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