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여행 TOP 4
안녕하십니까? 왓츠인마이트립 에디터 정입니다. 오늘은 봄에 가기 좋은 일본 벚꽃여행 도시 4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봄을 더 길게 즐길 수 있는 삿포로와 근교 여행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다양한 여행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봄 여행지 추천과 함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에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와 투어도 함께 준비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오래 벚꽃을 볼 수 있는
일본 삿포로 여행
일본 벚꽃여행 TOP 1은 삿포로입니다. 인천에서 삿포로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성수기가 지나 비행깃값도 저렴해졌으니 부담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늦게까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의 중심인 오도리공원부터 마루야마 공원, 홋카이도 신궁 등에서 4월 중순 심지어 5월 초까지도 꽃구경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빠른 개화 시기가 아쉬웠다면 삿포로로 떠나보십시오.
명소만 골라 방문하는
‘홋카이도 오타루 벚꽃 시즌 일일 투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버스투어를 즐겨보십시오. 지구의 끝이라 불리는 카무이곶과 위스키 러버를 위한 요이치 증류소, 러브레터 촬영지 텐구야마 등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만 코스가 짜여 있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타루 테미야 공원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700그루나 되는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와 함께 홋카이도의 벚꽃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떠나는
홋카이도 오타루 벚꽃 시즌 일일 투어 더 확인하기 >
뛰어난 접근성으로 사랑받는
‘비스포크 호텔 삿포로’
프리 스페이스 라운지는 조식을 먹거나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물론 편안히 그냥 쉬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공간입니다. 오도리역, 삿포로 시계탑 등의 관광지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여행 중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호텔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더블, 트윈, 트리플까지 다양한 타입을 제공하며 일부 객실에서는 TV 타워 전망도 누리실 수 있습니다.
TV 타워 뷰가 매력적인 객실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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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벚꽃 보러 가기 좋은
일본 오사카 여행
일본 벚꽃여행 TOP 2는 오사카입니다. 오사카는 인천에서 출발해 1시간 35분이면 도착합니다. 2025년 3월 25일 개화가 예측되어 있으며 4월 2일쯤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사카 성과 요도가와 강변 공원, 조폐국 등 벚꽃 명소는 하나미를 나온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천천히 도시를 걸으며 꽃구경을 즐겨보십시오. 분홍빛으로 공원과 도로가 가득 차는 오사카의 봄은 설렘 그 자체입니다.
오직 봄에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교토 벚꽃 일일 투어’
벚꽃이 구름처럼 피어나는 세와리테이, 1km에 걸쳐 1,500그루의 벚꽃이 피어나는 나나타니가와까지 구경하는 알찬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절 한정으로만 즐길 수 있으며 인기가 많아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시길 권합니다.
배를 타고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후시미 짓코쿠부네는 교토 교외의 숨겨진 벚꽃 명소입니다. 강 양쪽으로 펼쳐진 벚꽃과 버드나무를 감상하며 한적한 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와 함께 교토의 벚꽃도 감상해 보십시오.
색다른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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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초근접 인기 숙소
‘베셀 인 난바’
바쁜 여행에서 조식을 거를 순 없습니다. 샌드위치와 타코야끼, 덮밥 등 한 손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아침밥이 준비되어 있으니 든든하게 아침을 시작해 보십시오. 테이크아웃으로 객실에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객실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시몬스 침대를 제공해 쾌적한 숙면을 보장합니다. 18세 이하는 곁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요금 없이 머무를 수 있어 가족여행 숙소로도 추천합니다. 난바역에서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하는 도톤보리 근처 가성비 호텔에 머물러 보십시오.
맛있는 조식이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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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꽃을 볼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
일본 벚꽃여행 TOP 3는 후쿠오카입니다. 인천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는 1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인천을 비롯해 대구나 부산 등에서도 출발 편이 있으니 편하게 여행을 떠나보십시오. 다자이후 텐만구는 6,000그루의 거대한 매화 군락지로 지금부터 시작해 벚꽃과 튤립까지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따뜻한 지역으로 보통 3월 하순이면 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까지 함께 볼 수 있는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왕복 셔틀 버스투어’
4월 상순까지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스페셜 불꽃 축제도 열리니 여행 일정과 겹친다면 꼭 보고 오십시오. 하카타 또는 텐진 버스 터미널에서 왕복 버스가 제공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17세기 네덜란드 거리와 유럽 농촌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한 장의 패스포트로 6가지 테마파크 존과 50개 이상의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일본에서 만나는 작은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도 함께 방문해 보십시오.
왕복 이동 서비스로 편하게 방문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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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취하기 좋은 대욕장 갖춘
‘크로스 라이프 하카타 텐진’
매일 아침 55종류의 메뉴가 준비되니 조식 뷔페를 즐기고, 디지털 아트와 함께 대욕장에서 피로도 풀어보십시오. 독창성 넘치는 아트가 호텔 곳곳에 그려져 있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합니다.
혼자 머무는 여행객부터 가족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다양한 객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지 후쿠오카를 모티브로한 쾌적한 시설의 호텔을 원한다면 크로스 라이프에 머물러 보십시오.
다양한 객실 타입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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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으로 가볍게 떠나는
일본 도쿄 여행
일본 벚꽃여행 TOP 4는 도쿄입니다. 인천에서 도쿄까지는 직항으로 2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3월 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됩니다. 특히 신주쿠 교엔은 벚나무가 약 68종에 달해 개화시기가 오래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쿄 최고의 꽃놀이 장소인 신주쿠교엔부터 트렌디한 나카메구로, 1,0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있는 우에노공원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장소도 다양합니다.
로맨틱한 저녁을 보내고 싶다면
‘야카타부네 크루즈’
라이브 전통 음악이 흐르는 선상에서 스키야키와 고급 전골을 맛보며 일본의 미식을 제대로 즐겨보십시오. 소프트드링크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런치와 디너, 차&디저트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쿄를 특별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야카타부네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도쿄의 반짝이는 스카이라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사쿠라 특별 루트로 운행해 크루즈를 타고 야경과 함께 벚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봄을 맞아 더욱 특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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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교엔 근처 위치 좋은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
로비 라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신주쿠역 도보 3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신주쿠 교엔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위치 좋은 숙소를 찾는다면 호텔 그레이서리 신주쿠에 주목하십시오.
객실은 대부분 1-2인이 머무르기에 적합하며, 3인 여행객을 위한 트리플룸도 갖췄어요. 콤팩트하면서도 기능적으로 가구를 배치해 편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친구나 연인과 머무르기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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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분홍빛으로 물든 일본 벚꽃여행 3박4일을 떠나보십시오. 가장 먼저 벚꽃 소식이 들려올 후쿠오카와 도심 속 꽃놀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도쿄, 오사카와 삿포로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들과 추천 숙소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정보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고다, 익스피디아, 데이오프, 후쿠오카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