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바이엔, 대가족 일본 온천여행으로 예약 1순위

유후인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천량을 자랑해 온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료칸 ‘유후인 바이엔’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니 지금부터 주목해 보자.

‘유후인 바이엔’에서 1박 2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료칸바이엔’은 4월 평일 기준으로 39만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유후인 바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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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숙소 찾아가는 길

후쿠오카 시내에서 전철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JR 유후인역에서도 차로 5분 거리로 가깝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만 나가면 긴린코 호수를 만날 수 있다. 긴린코 호수는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유명하니 아침 산책은 놓치지 말고 꼭 해보자.

체크인

숙소 체크인은 오후 15:00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체크인은 19:00까지다. 로비에는 아늑한 소파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체크인이 진행되는 동안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룸타입

대가족을 위한 객실을 찾는다면 별채의 노천탕이 있는 일양식 객실이 제격이다. 다다미방과 양식 침실, 넓은 툇마루, 노천탕까지 갖춰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유아를 포함해 최대 7명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다른 객실과 달리 넓은 노천탕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크게 본관과 별채로 나뉘고 있다. 본관은 14실, 별채는 1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식, 일양식, 배리어 프리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을 제공하고 있으니 취향과 여행 타입에 맞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객실이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풍성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내에는 관내복으로 착용할 수 있는 유카타와 일본 나막신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