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온천여행 TOP 4
안녕하십니까? 왓츠인마이트립 에디터 정입니다.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에 떠나기 좋은 일본온천여행 4군데를 소개하겠습니다. 삿포로 근교의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보리베츠, 아기자기한 온천마을 유후인 등 사랑 받는 일본 온천여행지를 만나보십시오.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숙소에 머무르며 느긋하게 일본 료칸 여행을 즐겨 보십시오. 온천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소개하니 확인하고 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 10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일본 노보리베츠 여행
일본온천여행 TOP 1은 노보리베츠입니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기차로 9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옥계곡을 따라 산책하며 독특한 원시림에서 대지면의 온도를 만끽해 보십시오. 굿타라호의 맑은 수면 너머로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 국내 10대 온천 중 하나로 풍부한 수량과 종류가 다양하기로 유명합니다. 천연 온천에서 올라오는 기이한 분위기의 하얀 김이 특이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노보리베츠 곰목장 입장권’
현재는 약 70마리의 곰들이 살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드문 곰 전문 목장으로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등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귀여운 아기곰을 만나러 노보리베츠 곰목장으로 떠나보십시오. 노보리베츠 곰 목장은 관찰, 연구, 보호를 목적으로 1958년에 방문을 개시한 동물원입니다.
풍부한 볼거리를 보유한
노보리베츠 곰목장 입장권 더 확인하기 >
100% 유황온천 운영 중인
‘카쇼우테이 하나야’
카쇼우테이 하나야는 노보리베츠에서도 보기 힘든 원천 100% 유황온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매끄러워지며 유노하나가 생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내탕과 노천탕으로 나뉘며, 수건과 어메니티도 완비돼 있습니다.
21개의 객실만 운영하는 아담한 규모의 료칸입니다. 덕분에 매우 프라이빗하며 좀 더 세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소규모 료칸
카쇼우테이 하나야 더 확인하기 >
풍부한 온천량을 자랑하는
일본 유후인 여행
일본온천여행 TOP 2는 유후인입니다. 12월 평균기온은 평균 8.9도로 쌀쌀한 날씨이나 서울에 비해 덜 추운 편입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외투를 준비하되 일교차를 고려해 추가 보온용 아이템을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이타공항까지는 직항으로 1시간 55분이 소요됩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천량을 자랑하는 오이타 유후시에 위치한 온천마을입니다. 긴린코 호수와 유후다케 산, 유노쓰보 가이도 등이 인기 관광지입니다.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유후인 히타 버스 일일 투어’
유후인에서 탑승해 물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맑고 깨끗한 히타를 여행합니다. 히타는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거리가 남아 있으며, 삿포로 맥주 공장도 견학할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한국어 가이드와 후쿠오카 소도시 투어를 떠나보십시오. 투어 시간이 넉넉하고 전용 버스로 이동하니 편하게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용 버스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유후인 히타 버스 일일 투어 더 확인하기 >
파노라마 논밭뷰를 자랑하는
‘카이 유후인’
카이 유후인은 공용, 개인 노천탕을 갖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입니다.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고, 투숙객을 위한 로컬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십시오.
장엄한 유후산과 아름다운 계단식 논밭 풍경 사이에 위치한 휴식형 숙소입니다. 전통 농가와 같은 구조로 테라스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온천 즐길 수 있는
카이 유후인 더 확인하기 >
홋카이도 최대 온천 도시
일본 조잔케이 여행
일본온천여행 TOP 3는 조잔케이입니다. 12월 평균 기온은 -1.6도로 매우 추우니 한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에서 삿포로 공항까지 직항으로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삿포로역 조잔케이 온천까지는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여 개의 료칸이 있는 홋카이도 최대의 온천 도시로 북해도 온천여행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10월 중순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성수기입니다.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도요히라강 카누 체험’
도요히라강은 수류가 완만하고 폭포도 없어서 초보자도 유유자적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해 가족여행 코스로도 추천합니다. 조잔케이는 온천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카누를 타고 웅장한 산들 사이를 가로질러보십시오.
초보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요히라강 카누 체험 더 확인하기 >
명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카노유’
시카노유는 조잔케이 계곡가에 위치한 전통 있는 숙소로 전망도 뛰어나며, 모던함과 일본스러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객실까지 다채롭게 제공합니다.
조잔케이에서 유일하게 고유한 이름을 가진 명탕을 갖췄습니다. 대욕장 바로 아래에서 솟아나는 2가지 내탕과 노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신식 사우나와 냉탕에서 극상의 개운함도 체험 가능합니다.
계곡가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시카노유 더 확인하기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떠나는
일본 오사카 여행
일본온천여행 TOP 4는 오사카입니다. 오사카의 12월 평균 기온은 8.5도로 유후인과 비슷합니다. 인천에서 오사카까지는 직항 비행 편으로 1시간 35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아리마 온천까지는 1시간이 걸립니다.
맛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지만 오사카 근교에는 일본 3대 온천 리조트로 손꼽히는 아리마 온천이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도보로 여행하기 좋으며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천연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나니와노유 입장권’
오사카 도심에서도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8층에 위치해 오사카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2종류의 탄산욕과 향탕, 시라유, 아츠유 소금 사우나 등 시설도 다양합니다.
나니와노유는 지하 659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피부 각질층을 연화시키고 분비물을 유화해 미인탕으로도 불리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탕이 준비돼 있는
나니와노유 입장권 더 확인하기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네기야 료후카쿠’
네기야 료후카쿠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대욕탕부터 팽나무 아래 노천탕, 전세탕까지 다양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하게,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이용하고 싶다면 노천탕을 갖춘 객실을 예약해 보십시오.
1737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유서 깊은 료칸입니다. 숲에 둘러싸여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편백나무 대욕탕을 즐길 수 있는
네기야 료후카쿠 더 확인하기 >
지금까지 겨울에 더욱 가고 싶어지는 일본온천여행추천 도시와 숙소, 즐길거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뛰어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잔케이와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사카 아리마온천 등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온천여행지 정보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고다, 익스피디아, 데이오프, 카이유후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