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해외여행지 추천 TOP 4
왓츠인마이트립 에디터 은입니다. 오늘은 8월 해외여행지 추천 4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니스와 음악과 술,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더블린, 황홀한 야경을 선사하는 부다페스트 등 다양한 컨셉의 여행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8월 유럽여행 추천 도시에서 전망이 좋은 객실을 갖춘 호텔부터 관광 명소를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숙소까지 소개하니 주목합시다. 8월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즐길 거리도 함께 확인하십시오.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프랑스 니스 여행
프랑스인들이 애정하는 휴양지 니스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맑고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으며, 각종 축제와 영화제로 항상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해변가에 앉아 햇볕을 맞으며 여유를 즐겨도 좋고, 니스 구시가지나 마세나 광장을 방문해 활기찬 도심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8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인 니스는 평균 26도 정도로 서울의 7월 초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비가 올 가능성은 낮지만, 휴대가 용이한 우산을 챙기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니스까지는 1회 경유 기준 약 1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베르동 협곡 & 라벤더 일일 투어’
니스에서 출발하는 전용 버스를 타고 카스텔란, 무스티에생트마리, 베르동 협곡까지의 일일 투어를 통해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8월 15일에 가장 큰 라벤더 축제가 열리니 라벤더 밭을 방문하여 인생 사진을 남겨 보십시오. 또한 프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평가받고 있는 생크루아 호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약 즉시 확정되며,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또는 9시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조인 투어를 선택하실 경우 픽업 시간이 빨라지거나 늦어질 수도 있으니 최소 15분 전까지는 픽업 장소에 도착해 주셔야 합니다.
전용 버스로 쉽고 편리하게 돌아보는
베르동 협곡 & 라벤더 일일 투어 더 확인하기 >
니스 해변 전망의 테라스가 있는
‘호텔 수이세’
호텔 수이세는 객실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니스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테라스에 앉아 윤슬이 반짝이는 니스 해변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허니문 숙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해변뿐만 아니라 주요 명소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마세나 광장은 걸어서 11분, 니스 항구까지는 도보 4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수이세는 총 3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객실을 선택해도 환상적인 니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숙소 내부에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으며, 조식은 유럽식으로 준비됩니다. 특히 디저트가 맛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해변가 전망도 완벽 그 자체라 추천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마무리하면 됩니다.
남프랑스 신혼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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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스, 호텔 수이세
맥주의 도시
독일 뮌헨 여행
독일 뮌헨은 자동차와 예술, 맥주를 사랑한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의 도시로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이면 600만여 명의 맥주 애호가들이 방문할 정도라고 합니다. 역사 깊은 뮌헨의 맥주를 맛보고 취향에 알맞은 인생 맥주를 찾아봐도 좋고, 다양한 박물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8월 해외여행 추천 도시인 뮌헨은 평균 20도로 서울 6월 초순 기온과 비슷합니다.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접이식 우산을 꼭 챙기시고, 일교차를 대비해 얇은 겉옷을 하나쯤 챙기시면 좋습니다.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1회 경유 시 약 16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맥주 애호가라면 필수
‘뮌헨 바바리안 맥주 체험’
바이에른 사람들은 수세기 동안 맥주 제조에 뛰어났습니다. 중세 시대에 설립된 수도원 양조장은 교회만큼이나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맥주의 도시 뮌헨에 오셨다면 맥주 투어는 반드시 즐겨봐야 합니다. 옥토버페스트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맥주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유서 깊은 구시가지에서 최고의 바이에른 맥주와 요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추천 맥주 투어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투어 예상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입니다. 웰컴 맥주와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 샘플링, 스낵도 제공되니 맥주 애호가라면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서 깊은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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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뮌헨 바바리안 맥주 체험
중앙역 도보 2분 거리
‘에덴 호텔 볼프’
1890년에 준공된 에덴 호텔 볼프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4성급 호텔입니다. 중앙역은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고, 공항버스 정류장이 바로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훌륭합니다.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광객에게 모두 적합합니다.
214개의 객실은 현대적이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트윈룸, 더블룸, 스위트룸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됩니다. 2011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룸 컨디션은 쾌적한 편입니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뮌헨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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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뮌헨, 에덴 호텔 볼프
영화 ‘원스’의 촬영지
더블린 아일랜드 여행
영화 ‘원스’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법 같은 도시입니다. 알록달록한 주택부터 중세 시대의 성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흑맥주와 아이리시 위스키가 유명하며,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자주 열립니다. 골목골목을 누비며 더블린만의 매력을 발견해 봅시다.
8월의 더블린 날씨는 평균 15도 정도로, 서울의 5월 초순과 비슷해서 8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를 찾는다면 제격입니다. 다만 강수 확률이 높으니 접이식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약 17시간 정도 소요되며, 1회 경유 시에도 약 17시간이 걸립니다.
아이리시 위스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더블린 아이리시 위스키 박물관’
더블린은 18세기와 19세기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 생산지였으며, 현재도 여러 유명 위스키 브랜드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더블린 중심부에 위치한 아이리시 위스키 박물관은 아일랜드 위스키의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다양한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위스키 애호가라면 더블린에서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이리시 위스키 박물관에서 가이드 투어, 위스키 블렌딩 실습, 아이리시 커피 마스터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일랜드의 주류 문화와 장인 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3~4가지의 다양한 아이리시 위스키를 시음할 수도 있으니 아래 링크로 확인해 봅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위스키 시음 가능한
더블린 아이리시 위스키 박물관 더 확인하기 >
출처: 아이리시 위스키 박물관
교통이 편리한
‘애쉬링 호텔 더블린’
애쉬링 호텔 더블린은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올드 제임슨 디스틸러리, 기네스 맥주 박물관 등 더블린의 주요 관광지와 레스토랑, 상점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트램 정류장이 있으며, 더블린 공항까지는 환승 없이 버스 1번으로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애쉬링 호텔은 총 22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은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패밀리룸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 편안하게 쉬어가기 좋으며, 객실 창문으로 더블린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쉬링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정오까지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1인에서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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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블린, 애쉬링 호텔 더블린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역시 8월 해외여행지 추천 장소 중 한 곳입니다. 헝가리 북서부 다뉴브 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풍경과 더불어 저렴한 물가로 유명합니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 국회의사당과 어부의 요새 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여 일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8월의 부다페스트는 기온이 약 22도 정도로 서울의 9월 하순과 비슷합니다. 낮에는 다소 더욱 느껴질 수 있으나 저녁에는 선선해지므로 외투를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천 시를 대비하여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직항으로 부다페스트까지 약 13시간이 소요됩니다.
로맨틱한 시간 보내기 좋은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이브닝 크루즈’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럭셔리한 크루즈로 즐겨봅시다. 국회의사당, 부다성 등 강에서 빛나는 부다페스트 스카이라인의 매혹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디너와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일 겁니다.
크루즈 투어는 부다페스트 중앙 부두에서 탑승하고 약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디너와 함께 즐기는 부다페스트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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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가성비 호텔
‘햄프턴 바이 힐튼 부다페스트 시티 센터’
햄프턴 바이 힐튼 부다페스트 시티 센터는 부다페스트 관광지 중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지하철역은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성스테판 성당은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어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 가격대도 1박 기준 10만 원 중반 정도로 머물 수 있어 부다페스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화려한 색감 포인트가 매력적인 객실 총 21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탠다드, 트윈, 패밀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4인까지도 투숙 가능하니 친구들과 또는 가족과 머무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일정 비용을 추가하면 반려견 동반 입실도 가능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입니다.
1박 기준 10만 원대로 예약 가능한
햄프턴 바이 힐튼 부다페스트 시티 센터 더 확인하기 >
출처: 부다페스트, 햄프턴 바이 힐튼 부다페스트 시티 센터
지금까지 다가올 8월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지, 숙소, 즐길거리를 추천해드렸습니다. 해변 전망의 객실이 있는 니스 호텔부터, 저렴한 가격대와 접근성이 좋은 부다페스트의 호텔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각 도시에서 꼭 경험해봐야하는 투어까지 함께 소개하니 특별한 여행을 다녀오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8월 여행 정보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익스피디아, 클룩,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