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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한풀 꺾이고, 다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가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도 물론 좋지만, 실내에서 편하게 몸을 녹이며 쉴 수 있는 료칸 숙소도 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치 일본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료칸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까지 찾아가기 어렵다면, 가까운 국내에서 편하게 즐겨보세요.
1. 해외 같은 국내 료칸 추천 4
1) 미식가를 위한 료칸 호텔! ‘호시카게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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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료칸 감성 숙소는 일본을 그대로 옮겨 담은듯한 부산 기장의 ‘호시카게 료칸’입니다.들어가는 외관부터 넓게 펼쳐진 대나무 울타리들 덕분에 일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호시카게 료칸’은 고퀄리티의 조식과 석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의 코스 요리인 일명 ‘가이세키’와 오마카세 레스토랑, 프라이빗 바베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시카게 료칸’에서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혜택은 바로 야외 히노키탕! 하늘에 있는 별을 보며 목욕도 즐길 수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부산 료칸 호텔에서 많은 생각과 걱정거리를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야외 히노키탕을 즐길 수 있는 ‘호시카게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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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력거 포토존 앞에서 인증 숏 필수! ‘토모노야 호텔 앤 료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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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토모노야 호텔 앤 료칸 경주’입니다. 고즈넉한 매력이 있는 국내 여행지 경주에 처음 생긴 료칸 분위기 숙소인데요. 자연경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경주 료칸입니다. 호텔 앞에 설치되어 있는 인력거의 디테일을 보면 일본에 온 듯한 기분이 물씬 나네요. 인력거 포토존 앞에서 여행 인증 숏은 필수죠? 일본 여행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것처럼, 로비에 입장하면 객실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유카타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 솔트 입욕제도 구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히노키탕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체크인할 때, 원하는 저녁 식사 시간을 알려주면, 시간에 맞춰서 일본 가정식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 경주 료칸 호텔인 만큼, 디테일이 남다른 이곳 ‘토모노야 호텔 앤 료칸 경주’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해 보세요!
디테일이 남다른 ‘토모노야 호텔 앤 료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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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도심에 위치한 ‘도미인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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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호텔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도미인 서울 강남’입니다. 서울에서 이색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마치 료칸 호텔과 같은 숙소로 추천합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이기 때문에 가성비 호텔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강남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도 원활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특별히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여행에 온 듯한 기분을 내기 좋아요.
호텔 안에 히노끼탕은 없지만 건식 사우나, 대욕장이 있어서 일 끝나고 간단히 피로를 풀러 가기도 매우 좋아요. 또한 21시부터 23시 30분까지 온천 이용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라멘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을 즐기고 난 후, 일본식 라멘까지 먹으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서울에서 가성비 료칸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도미인 서울 강남’을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일본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료칸 ‘ 도미인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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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낭만적인 뷰를 품고 있는 ‘광안리 더 클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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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낭만적인 광안대교를 한눈에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광안리 더 클럽 호텔’입니다. 친절한 직원과 깨끗한 객실을 갖춘 이곳 ‘광안리 더 클럽’ 료칸 호텔은 객실 테라스에 설치된 히노끼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족욕탕도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원하는 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온천을 이용하기 2시간 전에 미리 직원분께 알려드리면 미리 온수를 받아두어 온천을 바로 즐길 수 있어요. 히노끼탕에서 광안리 오션뷰를 보면서 온천을 즐기시는 건 어떠세요?
또한 객실 내에 비치된 주방 용품을 이용해 직접 요리도 할 수 있는데요. 마치 일본 가정집에서 지내다 가는 기분도 낼 수 있답니다. 광안리의 새롭고 낭만적인 료칸 호텔을 찾으신다면 ‘광안리 더 클럽 호텔’ 을 추천해요!
낭만적인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광안리 더 클럽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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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치 일본 여행에 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료칸 top 4를 알아봤습니다. 전통 있는 경주 료칸으로 유명한 토모노야 호텔 앤 료칸 경주부터 서울의 료칸, 낭만의 도시 부산의 호시카게 료칸, 광안대교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정말 일본 여행 온 것처럼 꾸며둔 국내 료칸이 많은데요. 덕분에 국내 여행을 가도 충분히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 여행은 색다르게 힐링할 수 있는 료칸 호텔로 떠나보시는 건 어떤가요?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에 완벽한 코스가 될 거예요. 소개해 드린 곳 외에도 다른 국내 료칸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 콘텐츠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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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왓츠인마이트립
